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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우신 해설사님과 버스 기사님

  • 작성자한갑수
  • 작성일2016-08-08 05:49:03
  • 조회수3069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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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토요일과 8월 7일 일요일 시티투어를 했습니다.

8월 6일.
한 여름의 찌는 더위 속에서 부소산성을 시작으로 시티투어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사람 이름을 잘 외우지 못해서 그냥 성만 기억합니다.
박** 해설사님.
너무 더워서 땀으로 옷이 다 젖는 더위 속에서도 싱그러운 웃음으로 시티투어를 즐겁게 이끌어 주셨습니다.
해박한 지식과 그 지식을 지루하지 않게, 더 나아가 즐겁게 전달하시려는 모습에서 전문가의 프로 의식이 느껴졌습니다.
덕분에 백제에 관한 많은 지식이 생겼습니다.
정림사지에서의 설명은 감동이었구요.
기사님도 항상 차를 시원하게 해 주시고 웃는 표정으로 대해주셔서 편했습니다.

8월 7일
이순선 해설사님.
성함이 독특하셔서 금방 외웠습니다.
백제를 알리는 문화해설사로써 자긍심을 가지시고 일하시는 분.
역시나 해박한 지식에 감탄했습니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해설을 조목조목 관심을 유도하시면서 이해시켜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특히나 일정을 소화하시면서 퇴근도 늦추시고 일정에 없는 박물관까지 설명해주셔서 더할 나위 없이 감사했습니다.
또한 기사님도 퇴근도 늦추시면서 동해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6일의 버스는 아주 시원했는데 7일의 버스는 에어컨 성능이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조금 덥더군요.

2일 동안 두분의 해설사님 덕분에 백제를 조금 알게 되었고 그만큼 백제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딱 이만큼 더운 여름날 백제는 멸망합니다.
계백 장군은 5000의 병사를 이끌고 출전합니다.
얼마나 더웠을까요....
계백 장군의 동상을 지나면서 들은 해설에서 그 날의 슬픔이 진하게 느껴졌습니다.
두분 좋은 해설사님 덕분에 부여를 찾는 많은 사람들이 감동과 지식을 얻고 행복한 마음으로 부여를 떠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항상 건강하셔서 지금처럼 좋은 일을 계속 해주시를 부탁드립니다.

좋은 해설사님을 발굴해주신 부여시 관계자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부여 관광단지의 조성도 좋았고
국악 공연과
짧은 3D 영화도 좋았습니다.
백제를 알리려는 의도와 노력이 보이는 듯 했습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니 더 바빠지시리라 생각합니다.
부여 화이팅!!!!